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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캠퍼스 이야기온 세상이 배움터! 거캐머들의 바깥 나들이

Gschool
2024-05-07
조회수 153


거꾸로캠퍼스에는 학교 내에서 진행되는 수업과 행사 이외에도 직접 밖으로 나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있습니다. 😜 학생자치 활동의 일환이자 거캐머들이 스스로 즐거움을 만드는 행사인 ‘함께놀기’와 예술의 가치를 온 감각으로 느껴보기 위해 이번 학기에 새로 신설된 ‘예술의 날’이 그런 기회들 중 하나인데요, 거캐머들이 열과 성을 다했던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깥 나들이1. 함께놀기 - 거캐머의 웃음소리가 용산가족공원을 채우다!!


4월 25일 목요일, 꽃과 잎의 색이 한층 선명해지고 있는 용산가족공원에 생기를 가득 머금은 거캐머들이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번 학기 거캐머들의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인 ‘함께놀기’가 용산가족공원에서 ‘미니 체육대회’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

함께놀기는 문화행사부에서 기획하고 있는 행사로, 프로젝트에 지친 학생들이 쉼을 갖고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로 소통의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도 친밀감을 쌓고 어색한 기류들을 없애는 것도 중요한 목적이지요.

 

이전의 함께놀기 시간에는 거캠 공간에서 컨셉을 정해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과 체험으로 가까워지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고, 야영을 하기도 했고, 1박2일간 다른 도시로 여행을 떠나 추억을 쌓기도 했다고 합니다.

 

문화행사부 부장 ‘나라’에게 이번 학기 첫 번째 함께놀기를 미니 체육대회로 기획한 이유가 있는지 물었는데요. 나라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

 

“2024년부터 학기제로 변경이 되면서 처음에는 이번 학기 함께놀기가 한 번뿐인 걸로 학사일정이 정해져 있었어요. ‘1박2일 여행’ 하나만 있었는데 학생들의 의견도 그렇고 저희가 느끼기에도 함께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신입생들이 거캠에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새로 오신 코칭교사분들과도 친해질 기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요. 또 거캠에는 체육 수업이 있지만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되다 보니 야외에서 거캐머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그래서 반나절이지만, 없는 시간을 내서라도 함께 놀고 싶었습니다.”


미니 체육대회에서는 ‘야 게임’, ‘랜덤 줄다리기’, ‘텔레파시 게임’, ‘릴레이 달리기’ 등 문화행사부에서 고심하여 기획한 게임들이 이어졌습니다. 낯선 사이끼리 “야!”라고 불러보는 도발적인 게임 설정으로 많이 웃고, 팀마다 전략을 짜면서 단합하고, 큰 소리로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풀어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특히 마지막 릴레이 달리기에서는 2인3각 순서를 넣어 ‘반드시 속도가 빨라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발👟맞추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캐머다운 메시지도 넣었답니다.

 

문화행사부 부원들은 미니 체육대회 현장을 상상하며 부원끼리 시뮬레이션도 해 보고, 많은 인원이 뛰어 놀 수 있을 만한 공원도 여러 곳 답사했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모든 거캐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함께 놀 수 있었답니다.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거캐머들의 1박2일 함께놀기 소식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취재도움 / 나라, 글 / 거리



바깥 나들이2. 예술의 날 - 거캐머, 하자센터를 접수하다!!


어느덧 여름이 훌쩍 다가온 지난 4월 마지막 주 월요일, 우리 거캐머들은 하자센터에서 예술의 날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내리쬐는 햇살🌞보다 뜨거웠던 그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예술의 날'이라는 이름이 많이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예술의 날이란 거캐머들이 삶 속의 예술을 직접 마주하고 체험함으로써 그 가치를 이해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하기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새롭게 신설된 행사입니다. 지금까지 거캠의 교육과정에서는 체육을 제외한 예체능 과목을 학습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번 예술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거캠에서도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체능 과목의 학습 기회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거캠 예술 교육의 역사적 시작인 이번 예술의 날 행사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하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하자센터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작업을 탐색하고, 하자(Let's)의 즐거움을 동료들과 나누는 공간으로, 우리 거캠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오디세이 학교, 하자 글방 등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그 중 이번 행사에서 거캐머들은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번 행사는 하자센터 하하허허홀(대강당)에서 '아키'의 설명으로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키는 하자센터와 오늘 운영될 다양한 예술 체험 부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아키의 말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 거캐머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다음으로 거캐머들은 '강물', '아키', '꼼자'의 안내에 따라 하자센터 곳곳을 살펴보는 하자투어를 떠났습니다. 사진 속 목공방, 자전거 공방, 3D프린팅 공간 등 하자센터에 마련된 공간을 누비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곳 저곳을 살피는 거캠 학생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 1시간 가량의 하자센터 투어가 끝난 이후, 거캐머들은 각자 자신이 신청한 부스로 향해 현재 왕성히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예술의 날 행사에는 작곡가, 애니메이션 작가, 성우를 비롯한 총 8명의 예술가 분들이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해주셨어요.


각 부스를 돌아다닐 때마다 하나같이 활동에 진지하게 임하는 거캠 학생들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제가 사진을 찍으며 일종의 방해(?)를 하는데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세요!

그렇게 2시간 30분의 짧지만 강렬했던 부스 체험이 끝난 뒤 다시 하하허허홀에 모인 거캐머들은 친구들에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이번 행사를 주관해주셨던 하자센터의 꼼자께서 여덟 명의 강사분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렇게 수월하게 수업을 진행한 적이 정말 오랜만이었다며, 우리 거캠 학생들의 참여 태도가 매우 좋았다고 칭찬했다는 말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만큼 우리 거캐머들이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이겠죠? 이번 행사를 통해 거캠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거캠에서도 더 다양하고 즐거운 예술 교육과정이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글 / 볼더




함께 웃고 놀면서, 오감을 활짝 열고 느끼면서 또 한 뼘 성장한 거캐머들의 나들이 소식 잘 살펴 보셨나요? 👀 앞으로도 거캐머들의 일상과 배움의 이야기들을 놓치지 않고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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